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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리톤 김주현 독일 오페라 무대 데뷔…수성구-카를스루에 ‘교류 협력’
뉴시스
입력
2024-03-06 14:26
2024년 3월 6일 14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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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와 독일 카를스루에시의 우호 교류협력 사업을 계기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성악가가 독일 오페라 무대에 올랐다.
6일 대구시 수성구에 따르면 바리톤 김주현(30)은 독일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에 열린 오페라 ‘카르멘’에서 상등병 모랄레스 역을 맡으며 성공적인 해외 데뷔를 치렀다.
그는 강점으로 꼽히는 깊이 있는 음색과 다채로운 표현력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한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에는 고경석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와 알베르트 케우플라인 카를스루에 문화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국립극장장, 오페라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카를스루에 국립극장은 발레단, 극단, 관현악단, 오페라단, 합창단 등 예술인 750여명이 상주하며 오페라, 발레, 콘서트 등 매년 750여회에 달하는 공연을 기획·운영하는 유서 깊은 곳이다.
바리톤 김주현의 독일 무대 데뷔는 수성구와 카를스루에시의 우호 교류 협력 사업을 계기로 이뤄졌다. 1차 영상심사,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지원자 35명 가운데 최종 1인을 선발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청년 성악가의 성공적인 독일 데뷔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예술인이 유럽 현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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