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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8일 아침 최저 -5도 막바지 꽃샘추위…강풍에 체감 더 낮아
뉴스1
업데이트
2024-03-07 09:04
2024년 3월 7일 09시 04분
입력
2024-03-07 09:04
2024년 3월 7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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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엉덩물계곡에 유채꽃이 만개해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2024.3.3/뉴스1
금요일인 8일 전국은 대체로 맑겠고 오전까지 전라·제주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기온이 최저 -5도까지 떨어지겠고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8일 한반도는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으로 하늘이 대체로 맑겠다. 예보 규정상 ‘맑음’은 구름이 하늘에 50% 이하일 때를 말한다.
전라권과 제주는 가끔 흐리겠다. 두 지역엔 오전 6시~낮 12시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해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평년(최저기온 -4~4도, 최고기온 8~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춘천 -5도, 서울·대전·전주 -1도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대부분 지역 순간풍속이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동해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권역에서 ‘좋음’~‘보통’이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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