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의 병원 집단 이탈이 병원 교수들의 사직 릴레이로 번지는 모습이다. 전국 의대 교수들도 긴급 총회를 열어 ‘14일이 마지노선’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다만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더라도 수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10일 의료계와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에서 각 병원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비대위 관계자는 “자유 토론 진행 과정에서 집단 행동 관련 논의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지난달 말 이미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전공의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사직서 제출과 겸직해제 등 집단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응답이 84.6%였다.의대 교수는 학교 강의와 병원 진료를 겸직하는데 겸직을 해제하고 진료를 안 하겠다는 뜻이다. 앞서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릉아산병원 등 3개 병원 교수로 구성된 울산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긴급총회를 열어 집단 사직을 결의한 바 있다.
또 전국의대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9일 오후 3시간 가량 비공개 긴급총회를 열고 전공의와 재학생 이탈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의교협 비대위원장인 김창수 연세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전공의, 전임의(펠로)들이 떠난 병원에서 교수들이 언제까지 계속 진료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며 “교수들이 집단 사직은 안 하겠지만 자발적 사직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현재까지 아주대 경북대 충북대 교수 등이 개별적으로 사직 의사를 밝힌 상태다.
전의교협에선 “휴학계를 낸 의대생의 경우 14일이 집단 유급을 피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다. 이후 공동 대응을 하자”는 논의도 있었다고 한다. 서울의 한 사립대 의대 교수는 “13일까지 휴학을 신청하지 않은 채 수업일수를 못채우면 유급된다 ”며 “일단 12일 개강해 온라인 강의 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의대는 학칙상 수업일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시 F학점을 부여하는데, F학점이 한 과목이라도 있으면 유급된다. 다만 교육부는 “대학본부에 제출된 교수들의 집단 사직서는 아직 없다”며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겸직 해제 신청을 해도 총장들이 수리·승인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의대 교수와 전임의들은 온라인에서 “정부와 의료계 대표가 합리적 방안을 논의해 해법을 도출하라”는 내용의 시국선언 연대 서명도 진행 중이다.
그린데 정부에서 아무 예고도 없이 대입 수능 시험이 8개월 남은 시점에서 의대 2000명 증원을 강행하여 내년도 입시 체계를 송두리쩨 뒤흔들고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대학마다 정원괴 전형 유형을 다시 바꾸어야 하고 수험생들은 거기에 맞추어 준비했던 방식을 바꾸어야 하지 않는가? 고3생의 입시 정보를 이들이 중3 때 미리 공표하는 고등교육법은 응시생에게 입학정보를 미리 제공하여 공정한 입학전형을 시행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현 정부의 졸속한 의대 증원안은 이런 고등교육법의 취지에 반하는 위법 행위 아닌가. 정부는 위법한
2024-03-11 12:08:21
교육부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2024년 대학입시 기본사항을 21.8.26에 발표했다. 그리고 22.4.25에 2024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이 올해 고3 수험생들에게 공표된 대입전형계획이다. 여기에는 내년 대입 일정, 모집시기별, 권역별, 전형유형별 모집인원, 의치한 지역 인재 특별전형인원, 대학별 학과별 수시 정시 모집인원이 모두 공표되어 있다. 현 고3들은 중3때 발표된 대입기본사항, 고1때 발표된 대입전형시행계획에 따라 수험 준비를 해왔다. 그린데 정부에서 아무 예고도 없이 대입 수능 시험이 8개월 남은 시점에서
2024-03-11 03:35:04
이놈들을 의사짓하며 그동안 돈을 억수로 벌어 먹고서 의사수를 늘리자고 하니 수입 떨어질까봐 극렬하게 저항하네. 정부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장래를 위해 3천명을 늘려야 한다 정부가 일개 의사들에 밀리면 기고만장하여 나라가 흔들린다
2024-03-11 00:53:11
의새들 진짜 나쁜 ** 끼, 돈밖에 모르는 괴물
2024-03-11 00:40:44
나나 가족 지인이 급하더라도 병원이 없다면 죽을 수 있겠다. 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의사와 교수들이 학생과 전공의들을 보호한다는 것은 역시 정부를 굴복시키려는 것과 같다. 환자들 자신이 의인이 되어 죽음을 각오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 시대적 사명으로 여기겠다.
2024-03-11 00:16:50
꼭 사직해서 김윤같은 간첩을 이용해서 의사를 탄압한 현정권과 조중동과 그지지자들을 징벌하셔야죠. 김윤 얼마나 빨아 댔습니까? 창피해라 현정권과 조중동이 이용해먹었던 의사들 전부 좌익인데도 뭐 좋다고 그들을 참의사로 만들었죠. 보수 우파의사들이 정말 위험한 인물들이라고 그토록 말했건만
2024-03-10 23:48:11
의사들의 불법파업행위는 중대범죄 행위입니다.절대 용서 되서는 안됩니다.지금의 법이 약합니다.선거 후 법 강화하고 파업의사는 퇴출시켜야 합니다.어떠한 문제든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의사가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파업하는 일은 있어서는 않됩니다.저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 이번사태로 피해가 있더라도 반드시 파업하면 어떻게 되는지 의사들에게 똑똑히 보여 주어야 하고 파업은 퇴출이라는걸 확실히 보여 주셔야 합니다.의사는 국민이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가요?
2024-03-10 23:40:37
의대교수들이 파업에 동참 한다고 달라질 것이 무었이 있겠습니까?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어느 누구도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이 사태에 대해서 당사자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교수님들도 같이 참여해서 그 책임을 같이 지시든 아니면 설득해서 구해내시든 그건 교수님들이 선택 할 사항 입니다.의사들은 국민을 설득하기 이미 늦었습니다.누가 지금의 의사를 신뢰하겠습니까? 국민은 파업의사들의 퇴출을 원하고 있습니다.
2024-03-10 23:38:29
빌어먹을 의새들 국민을 등치는 집단이넹
2024-03-10 23:32:16
불법 시의자 교수 성공의 학생 취소 면허 형사 책임 꼭 물어야 된다. 구속을 원칙으로 하라
댓글 53
추천 많은 댓글
2024-03-10 18:17:01
의대에 빨리 학생배분해라.. 응급의는 수가 대폭올려주고 교통사고 위장입원. 사무장병원 다 때려잡아라
2024-03-10 18:06:20
의대 교수 대부분 현재의 전공의 집단 행동에 겉과 속이 다른 생각이 있을 겁니다.
2024-03-10 18:20:46
전기차는 보조금1700만원 신생아 출산 200만원 이게 현실이다 소아과 확충시키고 서아과전문병원 대폭 국조보조금 지원해라 길고양이 중성화예산이 230억이란다.. 미친나라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