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교사 9명 교육부 파견 근무…“교육정책에 젊은 교사 목소리 반영”

  • 뉴시스
  • 입력 2024년 3월 11일 09시 58분


교육부, 지난 1월 청년교사리더 선발 공모 실시
9명의 초·중등 청년교사 선발…이달부터 근무

ⓒ뉴시스

34세 이하 청년세대 초·중등교사 9명이 이달부터 교육부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11일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청년교사리더 9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교육정책을 수립하는 과정에 34세 이하 청년세대 초·중등교사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청년교사리더’ 선발 공모를 지난 1월 처음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9명의 교사가 최종 선발돼 이달 1일부터 교육부 주요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부총리는 9명의 청년교사리더들과 함께 이 제도 취지를 공유하고, 청년교사리더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9명의 청년교사리더들에게 “현장 전문성과 젊은 감각으로 교육부 정책 수립과 현장 소통정에서 많은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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