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비상장 주식투자 미끼…65억 가로챈 40대 여성 구속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19 13:20
2024년 3월 19일 13시 20분
입력
2024-03-19 13:20
2024년 3월 19일 13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시스
상장을 앞둔 국내 주식과 나스닥을 싼 가격에 취득할 수 있다고 수십 명을 속여 65억원을 가로챈 투자중개업체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나희석)는 19일 A(40대·여)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사기)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63명으로부터 투자금 약 65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국내 상장 주식과 나스닥 상장을 앞둔 주식을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취득하게 해주겠다고 이들을 유인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수사결과 A씨는 투자금을 받으면 국내 상장 주식을 양도하거나 나스닥 상장을 앞둔 회사의 주식을 미리 확보해 상장 직후 양도할 것처럼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투자금을 받을 당시 해당 주식을 충분히 보유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을 A씨가 주식을 확보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없는 상태였으며 지난해 8월 상장된 해당 주식을 현재까지도 전혀 양도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다수의 선량한 피해자를 양산하는 사기 범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A씨에게 죄에 상응하는 형벌이 선고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발전소 많은 지역은 전기요금 인하”… 셈법 복잡해진 지자체들
[광화문에서/장윤정]실망스러운 ‘밸류업’, 그럼에도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
그리스 경제 부활이 긴축 덕분?…진짜 반전은 따로 있다[딥다이브]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