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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하철서 매니큐어 바르는 민폐 여성…사람들 피해도 아랑곳 않고 ‘덧칠’
뉴스1
업데이트
2024-03-22 09:53
2024년 3월 22일 09시 53분
입력
2024-03-22 09:53
2024년 3월 2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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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건반장’)
지하철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여성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21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수도권 지하철 열차 안에서 매니큐어를 바르는 여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성은 자리에 앉아 몸을 옆으로 틀고 창틀에 매니큐어 통을 올려놓은 채 매니큐어 바르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매니큐어 특유의 독한 화학성분 냄새에 놀란 다른 승객들이 여성을 피해 옆으로 이동하자, 여성은 오히려 잘 됐다는 듯 자세를 편하게 바꿔 매니큐어를 덧칠했다고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연구 대상이다”, “대중교통 타면서 음료 못 마시게 하는 이유가 쏟으면 남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인데 응용이 안 되나?”, “너네 집 안방이냐, 정말 개념 없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혀를 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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