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근 “평온한 일상 지킬 것…국격 맞는 법질서 확립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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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22일 13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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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경찰대학에서 열린 지휘부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경찰대학에서 열린 지휘부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윤희근 경찰청장이 22일 “경찰의 기본 사명인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낼 것”이라며 “국격에 맞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의 활력을 높이고 제복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윤 청장은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 등 총경급 이상 670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경찰대학에서 열린 ‘2024년 경찰지휘부 워크숍’에서 이같이 말했다.

윤 청장은 ‘경찰청 33년 그리고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경찰 지휘부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앞장서야 하며 최근 의사 집단행동, 총선 안전관리 등 국가 현안 대응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경찰청 지휘부는 범죄예방, 112 신고, 피해자 보호 등 활동 단계별 범죄학 이론을 접목해 구체화한 ‘범죄예방정책 마스터플랜’을 공유했다. 경찰병원 아산 분원 건립, 노후 경찰관서 리모델링, 직장 어린이집 확대 등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도 소개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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