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화성서 20대 남친 흉기에 찔린 여성 숨져…피해자 모친 위중
뉴스1
업데이트
2024-03-25 15:16
2024년 3월 25일 15시 16분
입력
2024-03-25 10:30
2024년 3월 25일 10시 3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News1 DB
남자친구가 휘두른 흉기에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여성의 친모도 흉기에 큰 부상을 입었으나 위독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5일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A씨(20대)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 소재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 B씨(20대)와 B씨의 모친 C씨(50대)에게 흉기를 수회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하고 C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다.
해당 오피스텔에서 동거 중이었던 A씨와 B씨가 다투던 중, 사건은 모친 C씨가 오피스텔에 찾아온 이후부터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오피스텔에 있던 흉기를 이용해 B씨의 배와 가슴 부위, C씨의 옆구리 부위를 각각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피해자들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던 B씨는 치료도중 숨졌다. C씨는 의식이 있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다.
C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해당 오피스텔 1층에서 검거했다. 당시 A씨는 1층 경비실 일대를 서성대던 중 검거 됐으며 이 과정에서 별다른 저항과 도주 시도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도 범행 때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지만 경찰 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이 숨지거나 위중한 상태인 점에 피해자 조사는 물론, A씨에 대한 조사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구체적인 범행동기, 경위는 추후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점에 따라 경찰은 늦어도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화성=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발전소 많은 지역은 전기요금 인하”… 셈법 복잡해진 지자체들
“사람 죽였다” 승객 돌발 발언에…기지 발휘한 택시기사
시비 붙은 보행자 차에 매달고 달린 ‘무면허’ 30대 집행유예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