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분양권 싸게 넘길게” 4억3000만원 사기 50대 구속기로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28 15:07
2024년 3월 28일 15시 07분
입력
2024-03-28 15:07
2024년 3월 28일 15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분양권을 싸게 넘긴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4억원대 금품을 가로챈 5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기·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A(5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피해자 4명에게 아파트 분양권을 판다고 속인 뒤 돈만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실제 아파트 분양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지인이 소개한 피해자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분양권을 싸게 넘긴다는 소식에 접촉해 온 피해자들에게 광주 서구 소재 아파트 30평형 수 개를 가지고 있다고 속였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을 쉽게 속이고자 해당 아파트를 지인의 건설사 법인 명의를 도용해 허위 분양권 매매 확인서를 만들기도 했다.
이를 통해 A씨가 피해자들로부터 가로챈 금품은 4억3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입금을 했음에도 분양권을 넘기지 않는 A씨를 수상하게 여겨 지난해 11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수사를 이어온 경찰은 A씨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게 피해자들을 소개한 지인을 상대로 수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기부금 등 5억 횡령해 가상화폐 투자한 공무원…결국 파면
[속보]경찰, 경호처 김성훈·이광우 구속영장 재신청
이철규 의원 아들에 액상대마 제공한 마약 공급책 검거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