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부모 잃은 조카 28년 돌봤는데…숙부살해 60대 구속기소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28 17:46
2024년 3월 28일 17시 46분
입력
2024-03-28 17:45
2024년 3월 28일 17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수십년 동안 자신을 돌봐준 작은아버지를 무참히 살해한 6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화준)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하고 치료감호 및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말~2월 초 경기 수원시 자기 거주지에서 함께 살던 작은아버지 B(70대)씨를 흉기로 무차별 가격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부모가 사망한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지내는 A씨를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은 지난달 7일 B씨의 아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당시 B씨의 집을 찾은 아들은 집 안에서 전화벨 소리가 들리는 데 전화를 받지 않는 것에 의문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경찰은 문을 강제 개방한 뒤 이불에 싸인 채 베란다에 방치된 B씨의 시신을 발견했고, 제 방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과거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모른다고 하는 등 제대로 된 진술을 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민주당, ‘AI모델시티’ 만들고 소득세 감면 추진…조기대선 AI공약 청사진
헌정회 “與野, 헌재 결정 승복 결의해야”…尹측 “승복 요구하는 자체가 후진적 발상”
[단독]이재용 “메모리사업부 자만에 빠져…” 사업부마다 일일이 질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