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소통과 공감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는 등 최근 사회적 이슈에 맞는 사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KB증권은 지난달 21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신용회복위원회와 ‘저소득 취약 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주는 것을 통해 취업 준비 등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층을 대상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해 본사 사옥에서 ‘행복 뚝딱 깨비증권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모인 수익금으로 서울 소재 자립 준비 청년 생활관 총 25개 실을 리모델링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자립 뚝딱 깨비증권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상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친환경 관련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휴가철 관광객이 북적이는 해변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2022년 여름 처음으로 강원 양양 인구해변에서 플로깅(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인 ‘깨비증권 Change Our Life-양양’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고, 올해는 제주 주요 해수욕장을 찾을 예정이다. 친환경 식재사업인 ‘깨비증권 그린로드’를 통해 도심 내에 숲을 조성하고 폐플라스틱이나 폐전자제품을 통해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기존의 활동 외에도 환경과 교육,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KB증권은 “공동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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