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기숙사 등 3곳 시설 누전으로 전기 끊겨…학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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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30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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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전경./뉴스1DB
조선대학교 전경./뉴스1DB
조선대학교의 교내 3개 시설에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학생과 교직원 등이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조선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40분쯤 조선대 기숙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전기 공급이 끊긴 시설은 기숙사인 백학학사와 예전 대학원 건물, 학생회관 등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고압 선로의 누전으로 인해 전기 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로 인한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기숙사 학생 등이 불편을 겪었다.

대학 등은 메인 선로의 복구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다른 선로를 연결해 임시로 전기공급이 가능하도록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기숙사 담당 직원 등이 출근해 복구 작업 등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조선대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누전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무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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