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협회, 정치권에 친환경 농업 발전 정책 제안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4월 3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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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김옥임 녹색정의당 농민비례 후보(왼쪽)가 탄소중립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공
지난달 25일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김옥임 녹색정의당 농민비례 후보(왼쪽)가 탄소중립실현, 친환경농업 가치 확산을 위한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공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친환경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추진을 요청하는 정책 협약식을 녹색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진보당과 각각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지난 3월 25일과 27일, 4월 1일 열린 협약식에는 각각 김옥임 녹색정의당 농민비례후보,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 김봉용 진보당 농민당 대표가 참여했다.

지난달 27일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왼쪽).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공
지난달 27일 정책협약식에 참여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왼쪽).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공

지난 1일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김봉용 진보당 농민당 대표(왼쪽)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공
지난 1일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오른쪽)과 김봉용 진보당 농민당 대표(왼쪽)가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공


협회는 ▲친환경직불금 확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증 통합관리 제도 ▲공공비축 친환경벼 수매가격 인상 ▲친환경 학교·공공급식비 국가 지원 ▲친환경 농업 통합지원센터 설립 및 사무장 제도 등의 정책을 요청했다.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은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농업의 최종 목적지는 친환경 농업”이라며 “친환경 농민들이 삶 속에서 요구하는 5대 과제가 총선 이후 구체화되고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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