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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 성인 페스티벌’ 장소 파주로 변경…주최사 “대관 완료”
뉴스1
업데이트
2024-04-05 12:43
2024년 4월 5일 12시 43분
입력
2024-04-05 12:42
2024년 4월 5일 12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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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조커 유튜브 갈무리)
이달 20~21일 경기 수원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성인 페스티벌’이 같은 기간 파주시로 옮겨 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플레이조커는 이날 ‘2024 KXF The Fashion 성인 페스티벌’(이하 KXF) 개최 장소로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케이아트스튜디오’를 섭외했다.
기존 개최 장소였던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수원메쎄’가 지난달 29일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교육환경법) 위반을 사유로 임대 계약을 취소한 지 6일 만이다.
KXF 개최 기간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오는 20~21일 이틀간이다. 시간은 양일 모두 낮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이희태 플레이조커 대표는 뉴스1과 통화에서 “방금 케이아트스튜디오 섭외가 완료돼 KXF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공지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소를 다시 물색하는 과정에서 생각의 중심이 잡힌 사람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그래서 장소를 대관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KXF 세부 일정은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KXF를 개최하겠다는 뜻은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플레이조커가 주최하고, (사)한국성인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KXF는 이달 20~21일 이틀간 권선구 서둔동 수원메쎄 2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이번 KXF에는 약 1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됐었다. KXF는 지난해 12월 광명시에서도 한 차례 열린 바 있다.
주로 성인용품업체 체험부스와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팬 사인회, 란제리 패션쇼가 진행되며 성인 인증을 거치고 입장료를 지불한 뒤 참여가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수원시와 여성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고, 결국 수원메쎄로부터 ’계약 무효·해지‘를 통보받았다.
이에 플레이조커는 현재 법적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플레이조커는 무엇보다 KXF가 교육환경법에 전혀 저촉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플레이조커는 조만간 수원시와 여성단체, 수원메쎄를 고소해 △업무방해 △허위사실 유포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업무방해와 허위사실 유포를 주로 문제삼을 것”이라며 “아마 올해 가장 큰 소동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수원=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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