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의정부서 ‘불법 환전’ 홀덤펍·게임장 운영 업주 등 28명 검거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11 10:03
2024년 4월 11일 10시 03분
입력
2024-04-11 10:02
2024년 4월 11일 10시 0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경기 의정부시에서 불법 홀덤펍과 사행성 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들과 종업원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의정부경찰서는 도박개장·관광진흥법·도박개장방조 등의 혐의로 40대 업주 A씨 등 4명과 종업원 7명, 손님 17명 등 총 2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 업주 4명은 각각 의정부시 일대에서 약 4년간 홀덤펍과 사행성 게임장을 불법으로 운영한 혐의다.
이들은 오픈 카톡방 등으로 홀덤 도박에 참여할 손님을 모집한 뒤 배팅금액의 10~20%를 수수료로 떼고 현금을 칩으로 환전해주는 방식으로 도박장을 운영했다.
이후 게임을 통해 손님들이 이익을 얻으면 이에 해당하는 칩을 현금으로 불법 환전해줬고, 개별 포인트 체계를 만들어 현금처럼 사용하거나 이용자들끼리 사고 판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업소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확인된 손님만 가려 받는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사행성 게임장의 경우 불법 게임물에다 포인트를 나눠주는 환전 시스템 기능도 넣어 불법으로 개·변조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약 3개월간의 첩보 수집과 잠복수사 등을 통해 증거를 수집했으며, 지난 5~6일 동시다발적으로 업소 4곳을 단속해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신설 경찰조직인 기동순찰대 경력을 동원했다”며 “적발된 4개 업소에 대한 압수물 분석과 자금추적 등을 통해 범죄수익금을 환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의정부=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롯데리아’서 계엄 모의한 전현직 정보사령관
민주, 韓대행에 “거부권 행사 포기하라…탄핵안 준비 중”
“다 같이 죽자”며 집에 불 지른 父…전신화상 입은 아들에 5억 성금 모였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