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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커브 돌다 트럭 문 활짝 소주병 2000개 와르르…수거 중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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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5 11:09
2024년 4월 15일 11시 09분
입력
2024-04-15 11:09
2024년 4월 15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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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10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의 한 도로에 소주병이 쏟아져 주민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충주시닷컴 ‘달려라허니부’ 회원 게시글 캡처.2024.4.15/뉴스1
15일 오전 8시 10분쯤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의 한 도로에 소주병이 쏟아져 주민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소주병을 싣고 주행하던 윙바디 트럭이 커브를 돌다 화물칸 도어가 열리며 발생했다.
해당 트럭에서 도로로 떨어진 소주병 상자(1상자에 소주병 30개)는 70여 개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요청해 시청 공무원들과 함께 소주병 잔해를 치우고 있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있다. 해당 트럭은 보험처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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