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카페로 차량 돌진, 8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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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4월 18일 1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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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상…운전자는 급발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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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광주 도심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 8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다.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18일 낮 12시14분 광주 동구 대인동의 상가 건물 1층 카페 안으로 A(65)씨가 모는 승용차가 들이닥쳤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와 카페 종업원·손님 등 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5명은 중상으로 잠정 분류됐다.

당시 카페에는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이 다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경찰에 “차량이 급발진한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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