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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3일 새벽에 제주부터 비…전국 최대 40㎜ [내일날씨]
뉴스1
업데이트
2024-04-22 09:46
2024년 4월 22일 09시 46분
입력
2024-04-22 09:45
2024년 4월 22일 0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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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를 식혀주는 봄비가 내린 15일 대구의 한 대학교에서 히잡(hijab)을 쓴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캠퍼스를 걷고 있다. 2024.4.15. 뉴스1
화요일인 23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충청과 강원 영동까지 확대겠다. 이번 비는 최대 40㎜가량이 예상되며, 수요일인 24일 오후 늦게 그치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에는 오전 0~6시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 12시~오후 6시에 강원 영동, 오후 6시~밤 12시에 충청권과 그밖의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수요일인 24일 새벽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뒤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 5㎜ 내외, 강원 영동 5~30㎜, 충청권과 전라권 5~10㎜,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 울릉도·독도 10~40㎜, 대구와 경북, 경남 내륙, 제주 5~30㎜ 등이다.
이번 비는 강풍을 동반하겠다. 23일 오전부터 제주와 전남 섬 지역, 경상 해안에 바람이 차차 강하게 불겠다.
남해상과 제주 해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경남 남해안과 제주 해안에 높은 물결이 유입되며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평년(아침 5~11도, 낮 17~22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 등 영향으로 대체로 청정해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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