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버스에 ‘쾅’ 종잇장처럼 구겨진 택시, 이전에 무슨일 있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4-22 17:45
2024년 4월 22일 17시 45분
입력
2024-04-22 17:36
2024년 4월 22일 17시 36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시스)
21일 대구에서 버스와 추돌해 처참하게 부서진 택시는 이미 이전에 다른 곳에서 1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급발진 사고를 포함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다.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9시 5분경 수성구 연호네거리 부근에서 발생했다. 전기차 택시가 앞서가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택시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부서졌다. 택시기사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버스 기사와 승객 2명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후 조사에서 A 씨의 택시가 같은 도로 1㎞ 내 지점에서 다른 차량에 추돌한 사실을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파악했다.
목격자 진술 등에 따르면 A 씨의 택시는 사고 직전 빠른 속도로 달리다가 시내버스 후미를 들이받았다. 정확한 속도는 조사 중이지만, 일반적인 주행 속도가 아닌 정황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규명을 위해 차량 블랙박스와 EDR(사고기록장치)을 확보해 정밀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다만 택시가 심각하게 파손돼 해당 기기들을 확보할 수 있을지 경찰이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1차 추돌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돌아가신 분이 억울함을 갖지 않도록 급발진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화재 참사’ 800m 떨어진 리튬공장, 안전진단 안받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윤후, 美명문대 진학…마이클 조던 동문됐다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가슴 한 가운데가 뻐근하게 아프고 불편하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