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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 강남 한복판서 ‘쿵쿵’ 2중 추돌사고…‘면허 정지’ 수준 음주운전
뉴스1
업데이트
2024-04-24 17:08
2024년 4월 24일 17시 08분
입력
2024-04-24 17:08
2024년 4월 24일 17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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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동승자들을 태우고 음주 운전을 하다 2중 추돌사고를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5시쯤 강남구 논현동 왕복 10차선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신호 대기 중인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충돌로 오토바이가 바로 앞의 택시를 들이받아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오토바이 운전자와 택시 운전사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치상 혐의도 검토 중이다. 또 동승자들을 상대로는 음주 운전 방조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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