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변호인에 조남관 前검찰총장 대행 선임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5월 17일 12시 29분


코멘트
뉴스1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 측이 검찰총장 권한대행을 지낸 조남관 변호사를 변호인으로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SBS에 따르면, 조 변호사는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선임계를 제출했다.

조 변호사는 검사 출신으로 법무부 검찰국장과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지난 2020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직무 정지되자 총장 권한대행을 맡았다.

이후 2022년 사직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 씨 소속사 관계자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변호사로 생각했다”고 밝혔다고 SBS는 전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