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다 화 나서…’ 자해한 20대 남편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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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5월 18일 0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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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ws1
119구급차량. 2024.5.2/뉴스1 ⓒ News1 ws1
밤사이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로 자기 팔을 그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1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6분쯤 천안 동남구의 아파트에서 A 씨(20대)가 술을 마시고 아내와 말다툼하다 화가 났다는 이유로 자신의 왼쪽 팔을 흉기로 2회 그었다.

이에 A 씨는 2㎝ 정도 크기의 가벼운 열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천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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