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여름 바다 수온, 1도 높아진다”…한달 이상 고수온 특보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22 09:22
2024년 5월 22일 09시 22분
입력
2024-05-22 09:22
2024년 5월 22일 09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수과원, 해양계절예측모델 활용·발표
평년과 비교해 '1.0~1.5도' 높아질 듯
"연안 양식장, 고수온 피해예방 필요"
ⓒ뉴시스
올여름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연안과 내만 해역에서 평년 대비 1.0~1.5도 내외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해양 계절예측모델(해양과 기상 자료를 이용해 3~6개월 이후의 해양변동을 계산해 예측하는 기법)을 통해 산출한 결과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1991∼2020년 평균값) 대비 1.0도 내외 높을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수과원이 해양 계절예측모델을 통해 산출한 결과에 따르면 고수온 예비주의보는 지난해 대비 일주일 정도 이른 시기 또는 비슷한 시기인 6월 하순~7월 상순경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수온 주의보는 7월 중순경 발표돼 8월 하순∼9월 상순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수온으로 고수온 특보가 한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마전선의 소멸 시기, 북태평양고기압·티벳고기압 세기, 태풍 통과, 냉수대, 대마난류 수송량 변동 등 기상과 해양 조건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나타날 수 있다.
연안의 양식장은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용석 수과원장은 “올여름 고수온 발생 가능성이 큰 만큼 수온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고 어업 현장에 예측결과를 신속하게 공유·제공해 수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송평인 칼럼]판사, 비겁하지만 않으면 판례대로 선고할 수 있다
30대 싱글맘 죽음으로 내몬 불법사채… 尹 “불법추심 악질 범죄 뿌리 뽑아라”
[사설]‘우클릭’ 李, 상법 개정-노란봉투법 강행 말고 배임죄 손봐야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