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아파트 창틀에 서서 위험천만하게 담배를 피우는 입주민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시간…집에서 담배 냄새 안 나게 피는 방법 연구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남성이 고층 아파트 창틀 위에 서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남성은 집 안에서 창틀을 밟고 몸은 창 밖으로 거의 나온 위험한 모습으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경비 아저씨가 내려오라고 소리치는데 ‘싫어요’라며 저러고 있다. 대단하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목숨 걸고 담배 피우네”, “저렇게 해도 담배 냄새 다 들어온다”, “엄청난 민폐” 등 사진 속 남성을 비판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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