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1월까지 12차례 운영
도예 등 다양한 예술 체험 가능
광주시는 대인예술야시장이 11월 9일까지 총 12차례 개장한다고 밝혔다.
대인예술야시장은 25일 1회 차를 시작으로 2회 차 6월 15일, 3회 차는6월 22일 등으로 운영된다. 개장 시간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단체 참여 문의는 대인예술야시장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대인예술야시장은 △예술을 더하다 △시장을 더하다 △기술을 더하다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예술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대인예술야시장의 대표 콘텐츠로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 나도 예술가가 되는 체험형 예술 활동인 핸드페인팅, 도예·물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시장을 더하다’ 프로그램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공연을 선사한다. 또 야시장에서는 토시살스테이크, 하이볼, 치킨랩, 보쌈홍어삼합, 육전과 떡갈비, 돼지국밥 등 다채로운 음식으로 시민을 사로잡는다. ‘기술을 더하다’는 예술야시장 프로그램, 대인예술시장 연계투어 프로그램 등 문화체험 관광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요성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대인예술야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 지역문화매력 관광형 야시장’으로 선정돼 호남을 대표하는 관광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대인예술시장은 다양한 먹을 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들이 함께 놀러오기 좋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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