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송전탑 지중화, 안전이 우선” 당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5월 27일 16시 29분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 방문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7일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 공사 현장을 찾아 전체적인 공사 진행 상황을 듣고 안전하고 조속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내손동 송전탑 지중화는 ‘동안양변전소~내손 ‘다’ 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구역’까지 154kV 송전탑 3기와 송전선로 1.11㎞를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2일 공사를 시작해 현재 송전탑 지중화를 위한 첫 번째 토목공정인 1번부터 4번 수직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각 수직구에서 지하 터널 추진 시공을 통해 지중화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7~12월)에 토목공사 준공 후 내년 상반기(1~7월) 송전선로, 소방, 전기 등 설비를 설치한다.

김성제 시장은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송전탑 지중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안전하게 마무리 지어달라”고 했다.

#김성제#의왕시장#송전탑#내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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