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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달랑 순대 6개·편육 3점…“이게 5000원어치라구요?”
뉴시스
업데이트
2024-05-29 05:37
2024년 5월 29일 05시 37분
입력
2024-05-29 05:36
2024년 5월 29일 0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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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프랜차이즈 순대국집에서 순대를 추가했다가 예상보다 양이 적어 놀랐다는 소비자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7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게 5000원인데 양이 괜찮은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최근 순대국집에서 9000원 짜리 순대국을 주문했다가 순대국 정식으로 먹기 위해 5000원을 추가로 지불했다.
그런데 추가로 나온 순대와 편육은 생각보다 양이 너무 적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순대 6개와 편육 3점이 전부다.
A씨는 “정식으로 먹기 위해 추가로 5000원 내고 시켰더니 저렇게 나왔다. 적당한 양이냐”라면서 “프랜차이즈인데 정말 너무하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 시키고 말겠다”, “먹다 남은 것 정돈해 놓은 것 같다”, “순대국 시켰을 때 반찬과 함께 나오는 서비스 아니냐”, “음식시키고 기분 나빴을 것 같다”, “서비스 맛보기를 돈받고 파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다른 누리꾼은 자신이 갔던 식당에서는 3000원을 추가하면 푸짐한 양이 나온다며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A씨가 시킨 순대국 정식과 비교될 정도로 양이 큰 차이가 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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