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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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5월 30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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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 굿네이버스 제공
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캠페인 페이지 이미지. 굿네이버스 제공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6월 5일인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기후 위기 대응 대국민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구여행’은 일상 속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며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구하자는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는 캠페인 확산을 위해 오는 31일부터 8일간 서울 성동구에 있는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서 ‘지구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굿네이버스 글로벌 홍보대사인 배우 신혜선이 직접 방문한 에티오피아 사업장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대중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사진전은 타이벡, 라텍스 잉크 등 친환경 소재의 제작물로 구성됐다. 신혜선의 오디오 도슨트,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도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굿네이버스 ‘지구여행’ 캠페인 페이지에서 ‘나만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활동을 선택하면 ‘지구여행자’로 등록된다. △개인 손수건 사용하기 △에어컨 냉방온도 2℃ 높이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개인컵(텀블러)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주 1회 도보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의 실천활동 중 세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온·오프라인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아트앤허그, 지구하라,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코끼리공장 등 기업이 후원한 친환경 굿즈가 제공된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기후 위기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구촌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사진전을 준비했다”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신혜선#기후 위기#세계 환경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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