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는 6월 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2002년 개교한 한양사이버대는 현재 학부과정 1만7987명, 석사과정 1197명 등 총 1만9184명(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의 학생이 재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대학이다. 10대 후반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사업자, 직장인, 공무원, 직업군인, 전문직 종사자, 전업주부 등 대부분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수강이 가능하고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와 교육 수요를 빠르게 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사이버대만의 특성을 활용해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는 2023년부터 학생 중심 홈페이지 UX, UI 설계가 반영된 포털 시스템과 학습관리시스템(LMS)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1000명 이상이 접속할 수 있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또한 비대면 사이버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학생별로 튜터와 전담 학업코치 등을 배정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행당동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면 특강 및 각종 실험실습, 동아리활동, 자격증 취득반 및 대학원 진학반 운영 등이 활성화돼 있다. 아울러 한양대와의 학점 교류를 통해 한양대에 개설된 다양한 교양강의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서울캠퍼스 및 안산 에리카캠퍼스의 도서관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양대병원 이용 시 학생 본인 및 가족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등록금은 2002년 개교 이래 20여 년간 인상하지 않은 반면 장학금은 매년 증액해 연간 약 26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교육브랜드대상’에서 17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각종 대학 평가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 또는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교 수료 이상이면 편입학 지원도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7월 18일 예정이며 기본 등록금 납부는 합격자 발표 후 7월 22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8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개강은 8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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