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바퀴에 옷 끼인 80대 운전자 의식 잃고 병원 이송

  • 뉴스1
  • 입력 2024년 6월 2일 12시 03분


울산경찰청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경찰청 전경.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에서 경운기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경 울주군 범서읍 두산리 소재 노상에서 “경운기에 사람이 끼어 못 빠져나오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운기 운전자 80대 A 씨는 인근 논에서 제조작업을 하고 돌아오던 중 입고 있던 옷이 경운기 바퀴에 걸리며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A 씨는 의식이 없는 채로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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