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선농단·홍릉… 역사 명소 탐방해볼까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4일 03시 00분


관광 프로그램 ‘동대문구 도장깨기’
버스형과 도보형으로 나뉘어 운영
문화해설사 동행하는 풍부한 체험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도장깨기’ 안내문.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도장깨기’ 안내문. 동대문구 제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구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는 관광 프로그램인 ‘동대문구 도장깨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은 버스형(3코스)과 도보형(2코스)으로 구성되며 참가자가 원하는 방식과 코스를 선택해 관광을 즐기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문화적 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스형의 3개 코스는 △청계천과 시장탐험(청계천교각-풍물·경동·청량리시장) △왕의 선농제 행차길(경복궁-흥인지문-선농단-서울한방센터) △이야기보따리 감초마을(남산골한옥마을-보제원터-제기동성당-감초마을 현진건도서관)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출발한다.

도보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황후의 숲 홍릉 △과거와 현재의 동대문구(서울시립대-휘경원터-영우원터-배봉산 둘레길)의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모든 코스의 참가비용은 1인당 5000원이며 동대문문화재단 홈페이지 메인 화면의 ‘동대문구 도장깨기’ 배너를 클릭하면 관련 페이지로 이동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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