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가스 폭발’ 기억하고 있는 포항 시민들 “산유국 되나” 들썩
뉴스1
업데이트
2024-06-03 18:40
2024년 6월 3일 18시 40분
입력
2024-06-03 11:29
2024년 6월 3일 11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017년 3월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폐철도 공사장에서 굴착작업 중 지하에 매장된 천연가스가 천공기 마찰열에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 사고로 50대 현장 근로자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17.3.8/뉴스1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발표가 나오자 포항이 들썩이고 있다.
윤 대통령은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정 브리핑에서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을 발표했다.
소식을 들은 포항 시민들은 “2017년 3월 8일 국내 최초로 발견된 천연가스도 이와 영향이 있을 수 있다”며 산유국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철길숲에 있는 불의 공원 모습. 2019.5.31/뉴스1
당시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숲 조성과 정원수로 사용할 지하수를 개발하기 위해 시추기로 작업하던 중 폭발과 함께 불길이 치솟으며 가스가 발견됐다.
이때 한국가스공사 등이 조사에 나설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지만 ‘경제성이 없다’는 결과에 산유국의 꿈을 접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천연가스가 발견됐을 때 3~4년가량 지나면 불이 꺼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아직도 타오르고 있다”며 “영일만 앞바다에 어마어마한 양의 천연가스와 석유가 매장돼 있다고 하니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포항=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퇴임 12일 앞둔 바이든, 증조할아버지 됐다
明 “여론조사 자료” 金여사 “넵 충성!”… 明 “보안유지 부탁” 尹대통령 “그래요”
영하 16도 무주서 곤돌라 ‘스톱’… 승객 300명 40분간 공중서 덜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