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86곳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6개월간 전문 치료 인력과 시설, 과정, 결과 등 8개 지표에 대해 시행됐다. 울산대병원은 필요 진료 협력 과목(소아외과·소아심장) 유무, 중등도 평가 시행률, 집중 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 배양 시행률 등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93.42점을 기록했다. 임진아 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모두 구비하고 중증도별 세분화 치료로 치료 효율을 높여 지역 신생아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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