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심평원 평가 1등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5일 03시 00분


울산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3회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신생아중환자실 86곳을 대상으로 2022년 10월부터 6개월간 전문 치료 인력과 시설, 과정, 결과 등 8개 지표에 대해 시행됐다. 울산대병원은 필요 진료 협력 과목(소아외과·소아심장) 유무, 중등도 평가 시행률, 집중 영양치료팀 운영 비율, 신생아 소생술 교육 이수율, 원외 출생 신생아에 대한 감시 배양 시행률 등 5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으며 총점 93.42점을 기록했다. 임진아 울산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은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모두 구비하고 중증도별 세분화 치료로 치료 효율을 높여 지역 신생아 생존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대병원#신생아중환자실#심평원 평가#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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