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구름 많고 낮 최고기온 33도까지… ‘무더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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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6월 9일 07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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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33도 광주·대전 31도 서울 29도

현충일인 6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6.뉴스1
현충일인 6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6.6.뉴스1

이번 주에는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0일은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이동 중인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까지 올라가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에서 33도까지 상승하겠고, 광주와 전주, 대전, 청주의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29도가 예상된다.

낮부터 강원 남부 내륙과 대구, 경상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곳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화요일인 11일에도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겠다.

수요일인 12일 오후에는 강원 영서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12일 아침 기온은 17~23도, 낮 기온은 27~33도가 예상돼 계속 덥겠다.

목요일인 13일, 금요일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6~33도로 전국의 더운 날씨가 지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예보 기간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며, 야외활동 간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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