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가족에 들킬까봐…갓 태어난 아기 질식사 시킨 미혼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4-06-10 13:36
2024년 6월 10일 13시 36분
입력
2024-06-10 12:26
2024년 6월 10일 12시 26분
조유경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 뉴스1
출산 사실을 들킬까 봐 갓난아기를 질식사시킨 미혼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갓난아기의 얼굴을 발로 눌러 질식사하게 한 혐의(살인)로 미혼녀 A 씨(2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 씨는 5일 오전 5시경 충주시 연수동의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당일 오전 11시경 A 씨의 지인으로부터 “아이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아이는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상태였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숨겨왔는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새어 나가면 출산한 것을 들킬까 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2월 남자 친구와 헤어진 A 씨는 평소 지인들에게 “아이를 낳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식의 고충을 토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미혼모
#갓난아기
#질식사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김진표, 회고록 논란에 “의도와 달라 유감…尹 소신 높게 평가” 해명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유사시 자동 군사 개입’ 북·러 군사동맹, 한국 ‘3無 외교’ 결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너네 얼마 버냐?”… 곽튜브, 학폭 가해자들에게 시원한 한 방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