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북한 오물풍선 피해 서울·경기서 12건 접수…차량·주택 파손
뉴스1
업데이트
2024-06-11 11:20
2024년 6월 11일 11시 20분
입력
2024-06-11 11:20
2024년 6월 11일 11시 2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빌라 옥상에 떨어진 북한 대남 오물풍선. (인천소방본부 제공) 2024.6.9
행정안전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10일 오후 2시 기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총 1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서울에서 차량 3건, 주택 3건 등 총 6건, 경기에선 차량 2건, 주택 1건, 기타 3건 등 총 6건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피해 현황은 신고 및 조사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선 영등포, 강서, 양천, 서초구 등에서 물류센터 차량 1대 지붕파손, 주택 실외기 1대 파손 등 피해가 발생했다. 서울 동대문구, 서대문구에서도 각각 주차차량 후면 유리 등 파손, 주택 테라스 천장 유리 파손 등 피해가 있었다.
경기 김포시에선 비닐하우스가 일부 파손됐고 부천시에서는 주택 옥상 지붕 일부 파손, 차량 운전석 측 일부 파손 등의 피해가 신고됐다. 경기 안산시, 과천시에서도 차량, 건물 일부 파손 피해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와 경기도는 예비비 등 자체 예산으로 피해를 신속히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북한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재해 이에 대한 입법이 진행되고 있다.
행안부는 이날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북한 오물풍선 살포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지원방안을 보고했다. 정부는 적극행정 차원에서 법령 개정 전이라도 지자체가 피해주민을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기로 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민주 “내란 거국적 진압 속도전 필요…與 의원 및 유튜버 등 고발”
檢 “尹, 3월부터 계엄 상세 논의… ‘비상대권 외 방법 없다’ 언급”
특검법 거부권 가능한데, 재판관 임명 안된다는 與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