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0시22분경 전북 군산시 성상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군산나들목 진입로 인근에서 6.5t 화물트럭이 불에 타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트럭에 탑승하고 있던 A 씨(70대)가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트럭이 전소돼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트럭이 사고로 인해 전도된 후 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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