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4차례 걸쳐 날아든 北 오물풍선…전국 778곳서 발견
뉴스1
업데이트
2024-06-14 10:33
2024년 6월 14일 10시 33분
입력
2024-06-14 10:32
2024년 6월 14일 10시 3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9일 오전 5시 32분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한 빌라 옥상에 떨어진 오물풍선을 소방대원이 치우고 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6.9/뉴스1
북한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날려 보낸 ‘오물풍선’이 전국 700여곳에서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대남전단 대남풍선 피해 현황’에 따르면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풍선은 전국 778곳에서 발견됐다.
기간별로 발견된 곳은 △1차(5월 28일~29일) 78개소 △2차(6월 1일~2일) 354개소 △3·4차(6월 8일~10일) 346개소로 나타났다.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서는 네 차례 모두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그 밖의 지역에선 △1차 시기에 충청, 전북(무주), 경북(영천·경주), 경남(거창) △2차 시기에 충청, 경북(포항) △3차 시기에 충북(충주·음성·영동) 등에서 발견됐다.
경찰청 측은 오물풍선에 포함된 내용물에 대해선 “대남전단은 북 적성금품으로 관련 규정에 따라 전량 군에서 수거·처리하고 있어 포함된 물품은 확인이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도 대남전단을 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에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충청, 경북 지역 등에서 대남전단이 발견됐다.
양부남 의원은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의 오물 풍선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방치하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더욱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정부는 전단 살포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결혼정보업체 공시항목에 ‘상세주소·전번’ 추가…“불법행위 근절”
[단독]가짜 진단서 떼주고 환자 모은 병원 적발
러셀 前차관보 “트럼프 2기 불확실성, 1기의 제곱 될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