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음주 뺑소니’ 롤스로이스男은 범서방파 두목…“김태촌 후계자였다”
뉴스1
업데이트
2024-06-14 17:06
2024년 6월 14일 17시 06분
입력
2024-06-14 17:06
2024년 6월 14일 17시 0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서울 강남경찰서 ⓒ News1
만취 상태로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국내 3대 폭력조직’으로 불렸던 범서방파 두목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4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사고 후 미조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나 모 씨(59)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 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8시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도로에서 대리주차하기 위해 정차한 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사고 충격으로 정차 중인 차가 밀리면서 대리주차 직원이 다리를 다쳤다.
나 씨는 사고 직후 피해 차 주인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이름 석 자만 대면 다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씨는 경찰을 보고 현장을 빠져나갔으나 경찰의 추적에 검거됐다.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준이었다.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나 씨가 2013년 사망한 김태촌 씨를 이어 범서방파를 사실상 이끌어온 관리대상 조직폭력배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에 따르면 범서방파를 지배하던 김 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1989년 양 모 씨를 후계자로 지목했으나 양 씨가 2010년쯤 제주도로 가면서 나 씨가 자리를 물려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의 중대성과 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넷플릭스 “전세계 이용자 80%가 K콘텐츠 시청…광고형요금제 제휴도 확대”
표정 읽고 관심사 포착해 자동 기억…올해보다 진화한 AI 나온다
크리스마스 이브도 ‘강추위’… 전국 아침기온 영하 10도 안팎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