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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창한 날씨에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부산→서울 4시간 40분
뉴스1
업데이트
2024-06-16 09:31
2024년 6월 16일 09시 31분
입력
2024-06-16 09:31
2024년 6월 16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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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10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갈무리)
일요일인 16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맑은 날씨에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자동차 465만 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주 일요일(461만 대)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6만 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동선과 서울양양선 등 서울 방향 주요 노선에 정체가 집중된다. 서울 방향 노선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돼 오후 4~5시 절정을 찍고 오후 9~10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 노선은 비교적 원활하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2시간(남양주 출발) △대전 1시간 50분 △광주 3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목포 4시간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서울에서 지방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강릉 2시간 50분 △양양 1시간 50분(남양주 도착) △대전 1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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