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무더위쉼터 154곳 운영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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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
특보시 오후 9시까지 운영 연장
재난관리업무포털 통해 알려

건물 입구에 무더위쉼터 표지판이 붙어 있다. 도봉구 제공
건물 입구에 무더위쉼터 표지판이 붙어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구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154곳 운영한다.

구는 구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동주민센터 14곳, 경로당 132곳, 복지관 8곳을 쉼터로 지정하고 9월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한다. 휴일과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폭염특보 시에는 평일 운영시간도 오후 9시까지로 늘린다. 오후 9시 이후에는 구내 숙박업소 3곳에서 야간쉼터도 운영한다.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과 자세한 위치는 △재난관리업무포털 △안전디딤돌앱 △서울안전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 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구민의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은 폭염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서울 톡톡#서울#도봉구#무더위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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