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앨버타주-웨스트젯 대표단 방한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18일 03시 00분



캐나다 앨버타주와 항공사 웨스트젯 대표단이 10일 방한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앨버타 관광을 홍보하는 기자 간담회(사진)를 열었다. 앨버타주는 로키산맥을 품은 밴프, 재스퍼 국립공원이 있으며 대표적인 도시는 캘거리와 에드먼턴이다. 대표단은 지난달 18일 인천공항∼캘거리 직항이 생겨 한층 더 가까워진 앨버타주를 한국 시장에 적극 알렸다. 웨스트젯 대외협력부 앤디 깁슨 부사장은 “10월 26일까지 인천∼캘거리 노선을 주 3회 운항하며, 캘거리에서 80여 개 목적지로 이어지는 스톱오버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프 스코 앨버타주 관광체육부 장관은 “앨버타주는 2035년까지 관광 수입을 현재 두 배 수준인 250억 달러(약 34조 원)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앨버타주#웨스트젯#대표단#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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