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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목재 실은 2.5t 트럭 내리막길서 ‘쾅’…인명 피해 없어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18 12:36
2024년 6월 18일 12시 36분
입력
2024-06-18 12:36
2024년 6월 18일 12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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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듣지 않아 핸들 틀어"
ⓒ뉴시스
제주에서 내리막길을 달리던 트럭이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소재 도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2.5t트럭이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목재를 실은 트럭이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승용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차량에는 운전자 1명만 탑승해 있었으며,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가 말을 듣지 않아 핸들을 급하게 틀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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