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몇시에 문 닫죠?” 미용실 계단 서성인 그놈…“등뒤에 흉기” CCTV 소름
뉴스1
업데이트
2024-06-20 10:29
2024년 6월 20일 10시 29분
입력
2024-06-20 10:28
2024년 6월 20일 10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JTBC ‘사건반장’ 갈무리)
흉기를 숨긴 채 미용실 사장에게 접근한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JTBC ‘사건반장’에는 미용실을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17일 오후 8시 30분쯤 일면식 없는 의문의 남성에게 범행을 당할 뻔했다고 토로했다.
A 씨에 따르면 영업이 끝날 무렵 한 남성이 미용실로 들어와 영업시간 등을 묻더니 나갔다. 잠시 후 남성은 다시 돌아와 미용실 계단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A 씨가 가게 정리를 마치고 불을 끄고 나오자 계단을 급히 내려갔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이날 일을 남편에게 알린 A 씨는 CCTV를 확인했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남성이 대화하는 내내 등 뒤에 흉기를 쥐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영상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계단을 올라오다 CCTV와 눈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은 갑자기 뒤돌아 가방을 주섬주섬 만지더니 검은색 손 장갑을 끼고 한 손에는 무언가를 쥐고 자세를 잡고 있다. 그의 손에 들려 있는 건 흉기였다.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태연하게 A 씨와 대화를 나눈 남성은 아무 일 없이 가게 밖으로 나왔다. 잠시 뒤 다시 돌아와 계단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A 씨가 불을 끄고 밖으로 나오자 남성은 재빠르게 계단을 내려가더니 줄행랑쳤다.
A 씨는 “제2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이 될 뻔했다”며 “순간 어린 두 딸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공포스러웠다”고 털어놨다.
경찰은 남성을 붙잡아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송파구 공사현장 보행로 구조물 무너져…행인 2명 중상
[사설]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이주·교통 대책이 관건
올 3분기 합계출산율 0.76명…2분기 0.71명서 ‘껑충’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