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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PEC 정상회의 유치’ 경주시 “혁신경제 모델 세계에 과시할 것”
뉴스1
업데이트
2024-06-21 11:32
2024년 6월 21일 11시 32분
입력
2024-06-21 11:31
2024년 6월 21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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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지난해 1월9일 시청에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밝히고 있다.2024.1.9. 뉴스1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가 “개최 명분과 목적뿐 아니라 파급 범위와 효과 면에서 최적의 결정”이라고 자평했다.
경주시는 21일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지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정부의 지방시대 지역 균형발전 가치 실현을 위해서도 충분한 명분과 실익이 있다”고 강조했다.
경주와 1시간 거리에는 국가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포항과 울산, 구미, 대구, 부산 등이 위치해 있다. 영남권의 첨단 혁신산업을 연계할 경우 무역투자, 혁신디지털경제, 포용적·지속가능한 성장 등 APEC이 추구하는 3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가진 고유의 정체성을 토대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경험과 잠재력, 혁신 경제의 모범 모델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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