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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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6월 24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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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 수건 적재함서 화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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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24분께 ‘호텔 지하 2층에서 굉장히 심한 냄새가 난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에 인력 40명 차량 11대를 투입, 신고 17분 만인 오전 1시41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대피한 인원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지하 2층에서 수건 등을 적재하는 공간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호텔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화재가 아니라 연기가 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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