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산업 주도할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6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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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다시 희망으로] 크래프톤

제1회 BETTER GROUND 참가자 단체 기념 사진. 크래프톤 제공
제1회 BETTER GROUND 참가자 단체 기념 사진.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디지털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크래프톤 정글’은 크래프톤만의 방식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기획된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CSR 프로그램이다. 산업계의 소프트웨어 인력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5개월간의 몰입 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차세대 개발자를 육성하며 팀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협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2년 10월 시작된 크래프톤 정글은 현재 4기까지 완료됐으며 총 20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크래프톤 정글은 교육생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연 1000명까지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크래프톤 정글 2기 교육생들 앞에 선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
크래프톤 정글 2기 교육생들 앞에 선 김정한 크래프톤 정글 원장.

글로벌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크래프톤 정글게임랩’ 역시 운영하고 있다. 정글게임랩은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22주간의 합숙을 통해 수준 높은 게임을 제작해 상용 플랫폼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월 1기 수료생들이 개발한 총 6개의 게임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공개됐다. 해당 게임들은 출시 6일 만에 총다운로드 수 2만 건 이상을 돌파하며 스팀 신규 출시 인기 게임 순위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베터그라운드’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성원 재능 기부 활동이다. 게임 개발에 도전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직군 탐색, 멘토링, 코칭, 실무 노하우 등을 제공해 실무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베터그라운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게임 개발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말에는 완성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해 성취감을 높이고 있다.

크래프톤은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고민하는 내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사회 참여 활동, 디지털 산업을 주도할 핵심 인재 양성, 다양성이 존중되고 포용적인 디지털 생태계 형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CSR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며 디지털 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나눔 다시 희망으로#나눔#기부#희망#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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