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동 아파트 공사 현장 화재…“14명 옥상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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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6월 25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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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25일 오후 2시 28분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1구역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인력 78명과 장비 23대를 동원해 오후 3시 22분쯤 초진을 완료했다.

불이 난 직후 현장에 있던 30여 명이 피신했으며 현재 14명이 아파트 옥상에 대피 중이다. 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6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그중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아파트 공사장 내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아직 인명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며 “화재도 완전 진화는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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