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여의도 하늘에 달 모양의 헬륨가스기구 ‘서울달’(SEOULDAL)이 떠오릅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 개장식을 연다고 28일 밝히며 이날 언론 공개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달은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부터 정식 개장해 유료 탑승으로 운영되는데요, 헬륨가스의 부력을 이용해 열기구처럼 수직 비행하는 기구(풍선)며 열기구와 달리 가스 태우는 소음이 없어 조용하고 안전하다고 합니다. 또 기구 몸체가 지면과 케이블로 연결돼 있어 예정된 비행 구간 외 장소로 이탈할 위험이 매우 낮습니다. 다만 실제 운영시 비나 바람 등 기상환경을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공개 현장을 카메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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