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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환경부 “작년 폭우 피해 하천 48.6% 복구 완료…지속 독려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28 22:20
2024년 6월 28일 22시 20분
입력
2024-06-28 22:20
2024년 6월 28일 22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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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복구비 50% 지원…지방하천 방어능력 강화"
ⓒ뉴시스
환경부는 지난해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방하천 중 절반에 달하는 48.6%를 복구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6월 말 기준 지방하천 피해지역 복구율은 48.6%”라며 “372개 중 181개 복구가 완료됐고 현재 191개를 복구 중”이라고 말했다.
최근 홍수기를 앞두고 지난해 폭우로 무너진 제방 복구율이 14.5%에 그친다는 보도가 나왔다. 환경부는 14.5%의 경우 5월 말 기준 복구율이라고 해명했다.
환경부는 “복구 공사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지자체별 복구상황을 매월 점검하는 등 지속 독려 중이며, 지방하천 수해 복구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비의 50%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홍수에 취약한 지방하천의 홍수방어능력을 강화하고 지자체의 홍수기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국가의 역할을 지속 강화 중”이라고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29일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별 강수 집중시간에는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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